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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보물

프랑스 정확히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프랑스를 좋아하게 된 지는 잘 모르겠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언니가 제2외국어로 불어공부하는게 재밌어보였는지 옆에서 같이 따라 읽었고 친한 친구들이 프랑스어 관련 학과로 진학을 하고 프랑스를 다녀오는게 부러웠다. 어른이 되어 접한 문화예술과 패션브랜드들은 프랑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프랑스'하면 반짝반짝 에펠탑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가 가득하고, 자유와 낭만의 나라. 패션예술이 발달하고 미술관이 많은 예술가들의 도시 파리. 마치 그 곳에 가기만 하면 아름답고 우아한 사람이 될 것만 같았다. 어른이 되어서도 프랑스 파리는 나에게 꼭꼭 아껴서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풍족한 자금과 어느정도 여유로운 시간을 내어서 자유롭게 가고.. 더보기
소원성취 서울에 오면 한번은 꼭 가보는 그 곳서울에서 경치좋고 높은 곳에 드디어 갔다나의 작지만 큰 소원이었던 그 장소 바로바로남산타워랑 63빌딩 언제 가게 될까? 누구와 가게 될까? 고민하다가 아껴둔 그 장소를 드디어 갔다참 나도 가까운 사람과 함께 가야지 왜 안가고 있었을까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내가 길을 찾아서 가니 좋았다이젠 다시가도 길치인 내가 잘 찾아갈 수 있으니깐 서울의 중심에서 하늘과 함께 서울땅세상도 보니 행복했다오늘같이 맑고 파란 하늘아래 서울의 높은 곳에서 있어 좋았다정말 경치도 좋고 시야가 탁 트인 기분 :-)그리고 예쁜 구두랑 옷 선물에 기분도 날아간다오늘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더보기
수족관 수족관 장면은 정말 최고의 장면파란 물빛도 예쁘고 배우들도 멋있고DMB로 캡쳐해서 화질이 별로인데도 잘 나왔다코엑스랑 제주도에 있는 수족관 꼭 가봐야지 더보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년 여름 최고의 드라마봄에는 나인, 여름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르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휴머니즘 등 많은 장르를 다 섞은 드라마다.근데 안 어색하고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졌다. 유일무이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또 요즘 같이 추리하기 좋아하는 시청자를 위해 추리도 하게 해서 맘에 든다. 이렇게 색다른 장르를 여름에 내놓았다는 것도 신선하니 좋다. 소재변호사와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이 나온다는 드라마가 나온다는 기사를 봤다.'와~ 이건 일단 소재부터가 신선하네. 무조건 볼테야'소재가 이렇게로만 끝났다면 산으로 가는 판타지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이보영 직업이 변호사인지라 법원 사건을 다루는 소재도 좋았다. 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8회 전까지는 일주일에 에피소드 형태로 한사.. 더보기
특별한 오늘 동물원 구경간 날 운 좋게도 사자먹이 주는 것도 보고코끼리도, 코뿔소도 무지 가까이서 보고재밌고 즐거웠던 오늘 전혀 피곤하지 않다 더보기
라디오에서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 그리고 지금 새벽에, 바깥에는 빗소리가 나는 밀린 다이어리를 쓰고 있고 오늘은 행복한 토요일 주말의 시작이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순간 잊지 말고 기억해야지 3시 45분 더보기
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더보기
노력하기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이승엽 -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 공자 - 상처는 잊어라. 은혜는 결코 잊지 말라.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더보기
2000년 1965년에 생각한 2000년전파신문이 뉴스, 소형TV전화기가 영상통화! 내가 실질적으로 느낀 생활의 큰 변화들 - 소형컴퓨터급인 스마트폰의 엄청난 보급- 천리안, 나우누리 등 하다가 인터넷의 일반화- 회수권, 토큰, 지하철승차권에서 교통카드의 등장- 3.5인치 플로피디스켓이 아닌 USB메모리 사용- 현관문이 열쇠보다는 번호키의 대중화- 콘사이스같이 종이사전보다가 전자사전- 테이프, CD로만 듣던 노래들 이젠 MP3 물가를 또 생각해보면아이스크림 300원 콘은 500원과자, 라면도 다 500원이었는데어린이날 받던 번쩍한 포장지의 과자종합선물세트학용품세트, 인형놀이, 종이인형, 짱딱지, 포켓몬스터스티커 아 또 만화도 정리해야될 것 같은데 포켓몬스터피구왕통키베르사유의 장미은하철도999빨강머리앤꼬마마법사 레미.. 더보기
힐링캠프 오늘 힐링캠프 주인공의 이야기는 따뜻했다. 무엇보다 후반부에 요즘 남들이 궁금해하는 그러한 질문보다나는 전반부에 살아온 이야기가 더욱 와닿았다. 그리고 정말 '공감했구나'라는 것이 느껴지는 말들. 선택을 박탈당한 젊은세대 하나,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둘, 힘들 때 아래를 쳐다본다.셋, 단기계획을 세우자. 지금 이 순간, 내 청춘의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할 말 같다. 주위의 단기적인 기대와 행복 보다는...최종결정은 본인의 몫 나도 이러한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고 크나큰 고민을 했었다.그러한 순간에 나도 했었던 생각. 내가 행복해지는 결정이 곧 주위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는 결론을 냈던 순간이 있었다. 성공과 실패에 100% 내 영향이 미치지 않는구나 등등 자막을 보면서 진행자의 질문의 일부분 중가장 .. 더보기
어린이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어린이날이 일년중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였다 놀이공원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받고! 그날은 생일만큼이나 특별한 날이었다 나와 또래친구들이 주인공인 날 손꼽아 기다렸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이었다 어린이에서 어른이 될수록 하루는 그냥 하루가 된다 무뎌진다 즐거움도 행복에 모두 다 어른은 원없이 마시고싶은 음료수를 마실수있으니깐 그래서 어른들이 참 부러웠다 사이다든 과일쥬스든 언제든 마시고 싶을때 마시는 것 그게 어른이라서 가능해보여서 참 부러웠다 지금은 마음대로 슈퍼가서 돈주고 음료수를 사먹을수 있지만 어릴때 생각한것만큼 행복하진 않다 마음대로 돈과 용기, 시간만 있으면 어느정도 자유로이 할 수 있고 갈수있는 지금이 별로다 가스렌지도 혼자 못 키고 돈도 없고 쓸줄도 모르.. 더보기
옛날가수 이문세, 윤상... 내 나이때에 나온 가수는 아니지만리메이크 등으로 후배 가수들이 노래를 많이 불러서조금은 알고 있다 근데 이 가수들 노래 정말 좋은듯ㅠㅠ윤상은 좋아하긴 했고 이문세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클래지콰이 - 애수 듣고서 대박!ㅋㅋㅋㅋㅋㅋ원곡이 이문세 노래였다는데 정말 명곡이다이문세 붉은노을, 광화문연가, 애수 다 멋진듯이따가 이문세 원곡 들어봐야지ㅋㅋㅋㅋㅋ 클래지콰이 애수 노래 앓이 ♡ 더보기
열정 인생이란 사는 내내 진로에 대한 고민이고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이 왜 소수일까?불확실성 앞에서 그만둔다우주의 테스트. 단순한 소수를 걸러내는 것 스펙이 아니라 태도가 경쟁력이다! 강한 심장! 불확실성을 견디는 힘불확실, 불안, 두려움... 계산한다, 포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한다!세상에 맞추지 않고 내가 가진걸 세상이 원하게!자기성찰청춘은 방황하고 모색하고 시도하는... 길을 찾는 시기내 길 세상의 모든길은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자기 인생을 만들어 가다! 왜 그대들은 초봄에만 피어나지 못해 안달인가? 더보기
Le Temps des Cerises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는 체리의 계절이 오는 법이라고 Voilà 부왈라 '그래, 그거야' '그게 사랑이야' 특별한 것은 말이야. 난 깃털 같은 거라고 생각해. (중략) 정말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고, 정말 귀하고 아까운 것은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어. 귀스타브 꾸르베 "천사를 본 일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먼저 그대의 아버지를 보고 그려라" 이런 명언을 남긴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리지 않은 사실주의 화가- 책 '빵빵빵 파리' - 더보기
독서 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 오늘은 비록 좀 흐린 봄날이지만 내기분만은 아주아주 맑다 토익공부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책읽기 읽고싶은 수필 한가득 골라서 쌓아두고 읽기 책속은 언제나 새롭고 맑은 세상 절대강자 생각의 일요일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서은영의 세상견문록 맨손으로 흙을 주무르다가 들어오면 손톱 밑이 까맣다. (중략)며칠만 나의 때 묻은 손톱을 간직하면 열 손가락 손톱 밑에서 푸릇푸릇 싹이 돋지 않을까. - 책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더보기
SALT S - Sale 세일이용A - A little 소량구매L - Low price 저가선호T - Transfer 브랜드전환 늘 난 이런 소비였지ㅋㅋㅋㅋ9시 뉴스보다가 기록! 더보기
잊지 못할 순간 길면서도 정말 짧았던 순간순간들 별것도 아닌 것에도 늘 웃게 되고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 때문에 나까지 밝아지고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영원히 기억해야지 :-) 사진정리는 천천히 여유롭게! 더보기
고독 컴퓨터나 하고 있을 시간이 아니다. 해야할 것들이 있는데 또 안하고 있다. 이 시간에 난 이제 잠이 안 온다. 오늘의 주옥같은 말들이다. 3명이 만들어 낸 고독에 대한 생각. 1. 고독을 심나? 2. 무럭무럭 키워서 고독나무 이미 열매가 주렁주렁 수확시기. 3. 고독을 팔아라, 네 고독은 크고 싱싱할 것이다. 더보기
내 마음이 들리니 젊은 주인공들만 모아둔 포스터네! 중년 주인공들도 나와야지ㅋㅋㅋ 마루 사진 너무 작음-.- 흥ㅋㅋㅋ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포스터! 내 마음이 들리니 이제 곧 다 끝나가는구나. 내가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 시청자 마음 안 졸이게 다음주를 기다리게 예고를 늘 해준다! 일요일에 예고편 안보여주는 등 시청자 우롱 따위는 안한다. 항상 착실히 예고를 보여줘서 내가 계속 보게 된다ㅋㅋㅋㅋㅋ 참 다정한 남매ㅋㅋㅋㅋ 둘 다 잘 나왔다~ 아 훈훈해 마루 옆모습 검은정장이 참 잘 어울린다ㅋㅋㅋㅋ 블랙마루 근데 너무 말라쒀ㅠㅠㅠㅠ 이 정장 조합도 멋지넹ㅋㅋㅋㅋㅋㅋ 이게 베스트 컷! 남궁마루 시크마루^-^ 다크마루 너무 무서워서 빼버렸다ㅋㅋ 이름도 딱 재벌아들 같은 차동주ㅋㅋㅋㅋ 하지만 이 사진은 훈훈하게 입은 남친st.. 더보기
듣다가 라디오에서 정말 이렇게 와닿는 글은 오랜만이었다. 나는 지금 알바를 안하는 데에서 죄책감이 조금 있다. 뭔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을 공부라는 이유를 대면서 안한다는 것. 그런데 공부도 안한다. 공부때문에 알바를 못한다는건 역시 핑계였다. 그렇다고 나는 이 글에서처럼 견고한 그릇이 되지도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