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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보물

듣다가


라디오에서 정말 이렇게 와닿는 글은 오랜만이었다.
나는 지금 알바를 안하는 데에서 죄책감이 조금 있다. 
뭔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을 공부라는 이유를 대면서 안한다는 것.
그런데 공부도 안한다. 공부때문에 알바를 못한다는건 역시 핑계였다.
그렇다고 나는 이 글에서처럼 견고한 그릇이 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