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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리틀포레스트

김태리의 목소리는 낮고 가벼우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좋은 목소리다.

영화분위기에 굉장히 어울리고 스토리를 이끌어가기에 적합한 목소리라고 생각된다.

사계절의 자연을 담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힐링영화라고 들었는데

나는 그보다 주인공 김태리의 인생이야기가 더 좋았고

영화에서는 강아지만 자꾸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