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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라라랜드

 

 

2016년 겨울, 뮤지컬영화로 유명했던 라라랜드

2020년,  4년이 지나서 재개봉을 봐도 참 좋았다.

4년이 꼭 4개월 전 같을 정도로 내 기억은 생생했다.

아름다운 장면들, 여주인공의 예쁜 옷색감과 멋진 음악.

아쉬운 것은 엔딩이 굉장히 현실적이었던 것이다.

현실이 아닌 영화처럼 끝나길 바랬는데

결국 둘의 꿈이 이루어지려면 이별을 택해야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