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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잠깐,지금

Moment

행복한 것만 기억하고 생각해도 모자른 인생


엄마랑 낙지볶음을 먹었다. 

숯불에 볶았는지 향긋한 냄새가 나면서 매콤했던 낙지볶음!


재작년 여름, 처음 자동차 기어를 밟았었다.

그 기분을 머지 않아 다시 잠깐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Stressed = Desserts 

스트레스를 가득할 때 커피빈에 가서 주문할 때 "뚜껑 안 덮고 휘핑 가득이요!"


치킨버거, 새우버거가 먹고 싶었다.

마침 집 가는 길에 패스트푸드점이 있어서 일주일 사이에 몇개나 사먹었다.


둘이 먹어서 식사비 2만원 디저트값 2만원

1인 1음료와 1케이크. 먹는데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다.


보송보송한 겨울잠옷이 생겼다.

잘 때 입는 옷이 잠옷이었는데, 겨울용 수면잠옷이 따로 생겼다. 


올해 지금까지 2개. 뿌듯하기보다는 개운하다.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덧없이 흐르는 시간들.

하루하루 열심히 적극적으로 살 수는 없는걸까?

마냥 게으르게 사는데 익숙한 나

휴일에도 먹고 자는게 나에게 가장 큰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