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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당신의 기억 행복한가요?


기분도 안좋고 몸도 피곤한 상태에서 영화를 봐서...

좋은 영화는 좋은 컨디션에서 봤어야 하는데 말이다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나쁜 추억은 행복의 홍수 아래 가라앉게해.

네게 바라는 건 그게 다야. 

수도꼭지를 트는 건 네 몫이란다.


정말 공감되었던 명대사

노래랑 기억은 실과 바늘 같다


기억은 음악을 좋아하거든

기억들이 좋아할 만한 미끼를 던져보자.



엔딩크레딧 끝나고 나오는 영상은 그냥 그렇다

독특하고 재밌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