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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너무나 유명한 이 멜로영화를 이제 보았다, 난 그냥 그랬다. 

마음에 드는 건 둘이서 자연의 소리 녹음하는 장면

영화 안보고 눈감고 자연의 소리 들으면 정말 힐링ㅋㅋㅋㅋ

봄날은 간다가 더 오래되었지만 마치 500일의 썸머를 보는 느낌

여자주인공은 참 밉고 남자주인공은 불쌍하고 근데 좋지는 않고... 

이 영화는 영상이 참 아름다운데 특히 마지막 장면, 벚꽃엔딩이 대박!

마지막 엔딩크레딧까지 보니 아주 끝에 김윤아 봄날은 간다 퍼지는데 참 좋다